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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단 작품구분

나는 언제나 혼자가 아니었다

총 1권 완결


정경훈

행복에너지

2014-11-18 16:00:08


“나는 약했지만 혼자가 아니었기에 약하지 않았다!” 고난 속에서도 늘 삶에 감사해할 수 있었던 한 남자의 가슴 따뜻한 고백 2차 세계대전 중 나치를 피해 힘겹게 숨어 살았던 안네 프랑크는 이런 말을 했다. “오늘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을 선택하겠다. 나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감사하겠다.” 이 간단한 한마디는 이후 온 인류의 가슴을 오래도록 울리는 명언이 됐다. 하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살아가며 바라는 것은 점점 많아지지만 가지게 되는 것보다 가지지 못하는 것들이 더 많고 세상에는 행복한 일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괴로운 일들도 많이 있기 때문이다. 책 『나는 언제나 혼자가 아니었다』는 한국GM(주)에서 상무이사로 퇴임을 하고 현재는 국민대학교에서 제자들을 가르치는 정경훈 교수의 가슴 따뜻한 고백이다. 이력에서 볼 수 있듯 순탄한 길을 걸어왔을 것만 같았던 그의 삶에도 크고 작은 시련과 역경은 늘 존재했다. 하지만 남부럽지 않은 삶을 영위하고 지금 그 누구보다도 행복하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이 책은 아무리 힘겨운 삶을 살더라도 그 누구든 행복한 삶을 성취할 수 있음을 독자에게 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어떠한 태도를 갖추고 어떻게 노력을 쏟아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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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단 작품구분

고계수의 걷는 세상

총 1권 완결


고계수

행복에너지

2014-11-18 15:54:12


“여행은 꿈꾸는 게 아니라 실행하는 것!” 63세에 스페인 산티아고 길을 따라 홀로 떠난 도보여행, 이후 유럽과 국내를 누비며 끊임없이 걸어온 14,000킬로미터의 대장정! 일생을 살아가며 가슴이 뛰는 여행을 꿈꾸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일상은 그렇게 쉬이 여행을 떠날 만한 시간과 여건을 마련해주지 않는다. 교통의 발달과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해외여행은 이제 평범한 일이 되었지만 단순한 관광이 아닌, 평생 그려온 꿈이 이루어지는 듯한 카타르시스를 남기는 여행을 다녀온 사람은 많지 않다.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기반을 잡고 안정이 된 후에 떠나려 하면 열정은 사그라지고 나이와 건강이 발목을 잡기 일쑤이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만은 없지 않은가. 여행이란 그저 꿈만 꾸는 것이 아닌, 실제로 떠나는 것이 아니던가. 63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해외를, 그것도 1,000킬로미터에 가까운 거리를 홀로 떠난 한 사람이 있다. 많은 이들이 은퇴 후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젊을 때보다 더욱 분주하게 일을 찾아 나서는 시기에 그는 ‘젊을 때부터 평생 꿈꿔온 여행’을 선택했다.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모두들 어려운 때였기에 누군가의 눈에는 허영과 사치로 비쳤을지 모른다. 본인 역시 장거리 도보여행에는 치명적인 심장병과 발목 질환을 앓고 있었다. 그 모든 것을 감수하고 떠나는 여행. 대체 무엇이 그 험난한 여정으로 그를 이끈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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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단 작품구분

명세지재들과 함께한 여정

총 1권 완결


강형

행복에너지

2014-09-25 18:26:25


이 세상에 태어나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잡고 만인의 삶을 행복으로 이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이러한 길을 걷기 위해 드는 노력과 열정은 범인(凡人)이 상상하기 쉽지 않은 수준이다. 또한 나 자신보다 타인의 삶을 먼저 돌볼 줄 아는 인품을 갖추어야 한다. 물론 이를 위해 자신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올바른 가르침을 줄 스승의 존재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 인연이야말로 노력으로도 어찌할 수 없는, 말 그대로의 운명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평생을 믿고 따를 스승을 만난다는 건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큰 행운일지 모른다. 여기 평생 교육자의 길을 걸어온 우리 시대의 위대한 스승이 한 분 서 계신다. 책 『명세지재들과 함께한 여정』을 저자 강형 교수님이다. 경북고, 경북여고 교사를 거쳐 대구한의대 영어과 교수로 재직한 저자는 현재 한국교육평가연구소 소장과 사랑하나공동제와 대구·경북교육발전포럼의 대표를 역임하며 대한민국 교육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책 『명세지재들과 함께한 여정』은 강형 교수님이 평생 교육자로서 걸어온 길을 제자들의 글과 함께 담아낸 회고록이다. 1부는 오직 교육자의 길만을 걸어온 저자의 지난날의 대한 회상을 중심으로, 제자들과 함께한 그 열정의 여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2부는 저자에게 가르침을 받은 명세지재들의 옥고(玉稿)를 담고 있다. 그렇게 진정한 교육자의 길은 무엇인지 알려주고 대한민국 교육계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에 대해 명쾌히 전하고 있다. 제목에 언급된 ‘명세지재’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명세지재(命世之才): 한 시대를 바로잡아 구할 만한 뛰어난 인재 저자는 자신의 회고록임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의 뛰어남에 대해 먼저 언급한다. 자신의 공적을 내세우기보다는 제자들을 한껏 치켜세우며 나의 인생은 그들과 함께한 여정이었다고 정의한다. 타인의 삶에는 조금도 관심이 없고 오직 자신의 이득만을 교단에 서는 이들이 넘쳐나는 교육 현실을 떠올릴 때 교수님의 태도는 우리가 진정 본받아야 할 교육자의 모습이다. 제자들이 스승에게 보내는, 존경심이 한껏 담긴 진심 어린 글들은 왜 저자가 이 시대 최고의 스승으로 꼽히고 그 아래에서 수많은 명세지재들이 탄생했는지를 깨닫게 한다. “평생 교직생활을 하면서 나의 사·언·행(思言行)이 젊은이들의 본보기가 되도록 정진하고 노력하는 수양심(修養心)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는 저자의 고백은 그래서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대한민국 발전에 힘을 보탠 주역들은 어디에나 있다. 하지만 그들을 명세지재로 길러내기까지 묵묵히 교육자의 길만을 걸어온 저자가 이 시대의 진정한 주인공이 아닐까. 그의 열정 가득한 삶, 그 아름다운 여정을 책 『명세지재들과 함께한 여정』에서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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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16,2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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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건네다

총 1권 완결


최철규

행복에너지

2014-09-25 18:46:18


음악이 없는 세상을 상상해 본 적이 있는가. 우리 인생에서 단 한 가락의 노래도 울려 퍼지지 않는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 아마도 우리의 얼굴에서는 웃음기도 함께 사라지진 않을까. 음악은 위대하다. 늘 위대했고 앞으로도 영원히 위대할 것이다. 인류 역사가 시작됨과 동시에 시작된 예술이자, 현대인의 삶에 가장 친숙한 예술이 바로 음악이기 때문이다. 한번 마음에 들면 평생을 친구처럼, 연인처럼 곁에서 즐거움을 주는 음악. 그래서 음악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건넬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인 것이다. 여기 평생을 음악에 바쳐 온 한 사람이 있다. 그는 갓 성인이 될 무렵 전문음악 감상실 DJ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라디오 방송 DJ와 PD로 활약하면서 수많은 청자들에게 음악을 선물해왔다. 그의 책 『음악을 건네다』는 20여 년간의 음악 방송인 경력을 십분 발휘하여, 고르고 고른 58곡의 노래에 이야기를 덧입혀 담아낸 음악에세이집이다. 비틀즈, 밥 딜런, 아델 등 시대를 대표하는 팝 스타는 물론 정태춘, 여행스케치, 김광진과 같은 국내 거장들의 노래 가사를 하나씩 소개하면서 그와 걸맞은 이야기를 정감 어린 톤으로 풀어낸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명곡을 다시 한 번 음미하는 것도 좋지만 이 책의 숨은 묘미는 다른 데 있다. 살아가면서 열심히 찾지 않으면 절대 접하지 못할, 숨은 보석과도 같은 노래들과의 첫 만남은 꽤 커다란 ‘흥’을 선사한다. 영미권 외 지역에도 얼마든지 좋은 노래가 있다는 사실은 독자의 마음에 신선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는 20년 이상 음악 방송인으로서의 경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선곡이었다. 또 하나의 즐거움은 글 자체에 있다. 마치 라디오 방송을 듣는 것처럼 편안하게 다가오는 멘트(?)와, 정감을 담아 지난날의 추억을 생생하게 그려내는 문장들은 이 책이 그 어느 독자에게나 어필할 수 있는 좋은 에세이집임을 증명하고 있다. 간혹, 청취자나 지인들이 묻는다. “좋은 음악 추천해주세요.” 나는 음악의 코드 진행이나 음계, 사용된 악기, 구성, 장르 등 전문 지식으로 답하지 않는다. 내가 들어서 좋으면 그게 좋은 음악이다. “필이 꽂히면 그게 좋은 음악입니다.” 좋은 음악에 대해 이보다 명쾌한 정의가 있을까. 예전과는 달리 조금만 노력하면 장르 구분 없이 어떠한 음악이든 찾아 들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그러한 노력이 없더라도 음악은 항상 우리 곁에 있다. 그러니 머리 복잡하게 생각할 까닭은 하나도 없다. 조금이라도 즐거움을 주고 안위를 주는 음악과 함께 있다면 그게 바로 행복한 삶이다. 지금 당장 책 『음악을 건네다』의 첫 페이지를 열어, 회색빛 일상에 색을 입히고 허전한 마음을 기쁨으로 채워줄 58곡의 소중한 선물들을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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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단 작품구분

인생 뭐 있어!

총 1권 완결


박형수

행복에너지

2014-09-25 18:48:21


숨 돌릴 틈 없이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 아무리 짧은 여유라도 사치라고 느껴질 만큼 바쁜 이 세상. 그 급박한 흐름에 맞추어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문득 허망한 순간이 찾아오곤 한다. ‘나라는 존재는 과연 무얼까? 내 인생에 무슨 의미 같은 게 있을까?’ 어떻게 보면 간단한 질문이지만 그 누구도 쉽게 대답하지 못할 것이다. 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수많은 성현들이 나름대로의 답을 내놨지만 정답은 없다. 철학에 있어 가장 궁극적이라 할 만한 이 질문에 우리와 같이 평범한 사람이 도전하기란 쉽지 않지만 자신만이 낼 수 있는 답을 찾아 고민을 거듭하는 것만큼 가치 있는 일이 또 있을까.

여기 인생에 대하여 나름대로 결론을 내린 한 사람이 있다. 그는 “우리 인생 별거 없다.”라며 기분 좋게 미소를 짓는다. 책 『인생 뭐 있어!』는 평범한 한 인간이 일생을 살아오면 깨달은 성찰과 통찰의 하모니, 일상에서 이끌어 낸 우주를 오롯이 담고 있다. 저자는 지난날에 대한 반성(성찰)을 통해 현재의 삶에 충실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사물과 현상의 본질을 꿰뚫을 수 있는 눈(통찰)을 키움으로써 황량한 미래를 따뜻한 텃밭으로 개척하고자 하는 의지를 피력한다. 일견 거창해 보일 수도 있지만 모든 글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쉬운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문과 운문의 적절한 조화는 지루할 틈도, 고민할 틈도 주지 않는다. 일상에서 건져 올린 싱싱한 깨달음들이 주는 손맛에 독자는 책장을 넘기는 속도가 빨라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저자는 30년 동안 오직 공직자의 길을 걸어왔다. 봉사와 희생의 정신을 늘 마음 깊이 간직하면서 긍정과 열정으로 수많은 시련을 극복해 왔고 지금도 열심히 행복한 삶을 가꿔 나가고 있다. 그는 매일 새벽 3시에 기상을 한다. 손전등 하나만 들고 어둠을 헤치며 청계산에 오르는 일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반복하는 것이다. 한 치의 흔들림 없는, 묵묵하고도 견고한 일상이 글에 고스란히 배어 있으며 이는 독자에게 커다란 신뢰감으로 안겨준다.

내가 없으면 우주도 없다. 그렇다고 나 혼자 살아갈 수 있는 세상 또한 없다. 뒤에서 밀어주고 앞에서 끌어주며 함께 나아가는 즐거운 여행. 그것이 인생이 아닐까. “행복이 멀리 있는 줄만 알았습니다. 사랑이 그렇게 뜨거운 줄로만 알고 일상 속에서 느껴지는 온유한 사랑은 늘 멀리만 했습니다. 인생이 평범하면 안 되는 줄로만 알고 톡톡 튈려고만 하다 만신창이가 돼버렸습니다.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인생이 뭔지를. // 감사하고, 긍정의 힘이 작동하며 겸손하고, 베풀고, 즐기며, 참고 사는 게 인생이란 걸. 그리고 함께 손잡고 주어진 시간과 공간의 보람과 가치를 추구하며 사는 게 삶이요 인생이란 것을 말입니다.”라는 그의 이야기는 그래서 감동으로 다가온다.

“인생은 무엇인가.”라는 무거운 질문에 “별거 없다.”라고 가벼이 대답할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인생, 그 시작을 책 『인생 뭐 있어!』와 함께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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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9,750원


우하단 작품구분

연약함의 힘

총 1권 완결


현경

샘터사

2014-09-19 15:54:01


여신 3부작인《미래에서 온 편지》, 《결국은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 거야 1, 2》로 진정한 자아를 찾아 방황하는 여성들에게 ‘내 안의 여신 찾기’ 붐을 일으켰던 현경 교수의 신작 에세이. ‘연약함의 힘(the Power of Vulnerability)’을 나 자신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바꿀 새로운 화두로 제시하고 있다. 평생토록 붙들고 온 여성, 환경, 생명 등의 화두를 현경 교수는 ‘연약함의 힘’으로 묶어 냈다. 그가 말하는 연약함은 그저 가녀린 부드러움이 아니다. 소통과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성숙한 부드러움이다. 단순히 부드러운 여성들의 세상이 도래했다고 말하는 게 아니라 피라미드의 정점으로만 향하려는 남성에게도 부드러운 여성성, 즉 여신의 힘을 배우라고 강조한다. _최재천(국립생태원장, 《여성시대에는 남자도 화장을 한다》의 저자) 1. ‘연약함의 힘’이 온다! ‘연약함의 힘’은 TED의 최고 인기 강사이자 휴스터 사회 복지 대학원 연구교수인 브레네 브라운(Brené Brown)이 진정한 자기 모습대로, 사랑과 소속감,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힘으로 제시한 것이다. 연약하지만 부드럽고 소통을 불러일으키는 힘이다. 현경 교수는 평생 붙들고 온 여성, 환경, 생명의 화두를 이 ‘연약함의 힘’이라는 한 단어로 묶어 냈다. 지금까지의 세상은 남을 지배하고 종속시키는 힘을 가진 사람들이 주도해 왔다면, 이제는 ‘연약함의 힘’처럼 돌봄과 배려, 상호 존중의 관계성과 창의성에서 나오는 힘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리라고 단언한다. 그녀는 지배와 억압의 가부장적인 위계질서는 오랜 세월 사람들을 주눅 들게 하고, 열등감, 수치심에 시달리게 하였고, 그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답게 살아갈 수 없었다고 말한다. 건강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참 자아로 살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연약함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이 현경 교수의 설명이다. 그렇다면 연약함의 힘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자기 내면의 진정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힘, 참 나를 있는 그대로 보여 줄 수 있는 힘,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 공감할 수 있는 힘, 진실대로 살기 위해 모험할 수 있는 힘, 모험에 동반되는 불안과 두려움을 견뎌 내는 힘, 자신이 원하는 것과 남이 원하는 것이 상충될 때 관계의 성장을 위해 균형 있게 양보하고 타협할 수 있는 힘 등입니다.(본문 166쪽) 이 힘은 모든 생명을 가장 자기답게 자라고 꽃피우고 열매 맺게 한다. 또 힘 있는 자 앞에서 쫄지 않고, 힘없는 자 앞에서 우쭐대지 않으며, 진정한 자기 내면의 빛을 따라 살게 한다. 이러한 ‘살림’의 힘은 “모든 생명체의 근원이 자기다움의 떨림에서 나오는 힘이라 누구도 통제할 수 없”으며, 권력과 돈, 어떤 무기보다 강력한 힘을 가진다고 현경 교수는 말한다. 끝도 없이 팽창해 가는 신자유주의, 그에 따르는 전쟁과 지구 생태계 파괴 속에서 현경 교수는 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극복하고 모든 생명을 존중하며 평화롭게 살 수 있을까를 고민했고, 그답을 찾아 많은 사람을 만나고 세계의 여러 공동체를 찾았다. 그리고 이 ‘연약함의 힘’으로 자신과 그 주변을 변화시킨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가깝게는 목사 대신 농부가 되기를 택한 제자들부터 미국 노숙자들의 배트맨, 스패니시 할렘의 가난한 여성들에 의해 성자로 추대된 아다 마리아 이사시 디아스, 캠프 디바의 창시자 안젤라 패튼, 사랑에 대한 큰 깨달음을 준 일흔의 할머니까지 ‘참 자아’라는 성소에 발을 딛고 살림의 기운을 펼치는 이들의 이야기는 읽는 이의 눈을 밝히고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2. 세상을 바꾸는 것은 거미와 개미의 힘 세월호 사고 이후 많은 사람들이 지금과는 다른 세상이 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바꾸어야 할지 변화의 실마리를 찾기란 쉽지 않다. 그러한 때 저자는 진정한 변화와 진화를 가능하게 할 힘으로 ‘연약함의 힘’을 제시하고 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꿈에서 깨어나 눈을 밝게 뜨고 ‘살림’의 기운으로 죽임당하고 있는 것들, 죽어 가고 있는 것들을 살려 낼 때 그 기운 속에서 그 아이들도 우리를 통해, 우리와 함께 살아갈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변화가 가능하게 하는 힘을 ‘개미’와 ‘거미’에 빗대 설명하고 있다. ‘지배’와 ‘복종’이라는 맹수의 힘이 아니라 부정의와 억압이라는 거대한 피라미드에 수억의 구멍을 내어 무너뜨리는 건강한 개미의 힘이 필요한 때입니다. 그리고 우리 몸에서 짜낸 실로 거미처럼 네트워크를 만들고 넓혀 갈 때, 그 부드러운 거미줄로 맹수를 잡을 날이 올 것입니다.(들어가는 말 중에서) 세상의 부조리와 모순을 한 번에 깨부수기란 쉽지 않다. 권력 앞에 쫄지 않고 힘없는 자 앞에서 우쭐대지 않으며 자신의 진정한 자아에 굳건히 서서 살아가는 이들이 많아지면 도무지 바뀌지 않을 것 같은 이 세상의 제도들도 서서히 바뀌어 갈 것이라는 것이 저자의 믿음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연약함의 힘을 키워야 한다고 말한다. 3. 행복, 마음에 난 구멍을 통해 들어오는 빛 이 연약함의 힘은 어떻게 해야 가질 수 있는 것인가? 저자는 “인생의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내가 누군지, 왜 살아야 하는지를 알게 된 사람에게만 하늘이 허락하는 힘”이라고 말한다. 인생길을 가는 동안 수없이 불행과 맞닥뜨리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며 얻게 되는 힘인 것이다. 현경 교수는 이 책에서 인생길을 살며 겪었던 아픔과 방황도 담담하게 털어 놓는다. 아주 심한 우울증에 빠져 삶에 대한 모든 의욕을 잃었던 때, 그녀가 얻은 깨달음은 우리 영혼이 슬퍼하고 있을 때 어른스럽게 빨리 넘어가라고 재촉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불행이야말로 우리 영혼의 ‘마스터 클래스’이며, 행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보다 불행이라는 손님이 찾아왔을 때 잘 대접해서 보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 불행 덕분에 영혼의 근육을 기르게 되고, 행복의 고마움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러한 불행이 없었다면 위대한 종교적, 예술적, 학문적, 사회적 실험들도 불가능하지 않았을까. “행복은 마음에 난 구멍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라고 말하는 현경 교수의 이번 책은 쉽게 상처받고, 자주 흔들리는 영혼들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스스로 만든 틀에서 벗어나 함께 앞으로 나가자고 손을 내민다. 그리고 가장 자기다운 모습으로 신 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함께 꿈꾸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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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봄

총 1권 완결


장영희

샘터사

2014-08-19 14:37:33


“마음의 잔에 담긴 절망과 슬픔을 지혜와 평화, 기쁨으로 바꿀 수 있다면” 장영희의 열두 달 영미시 선물,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다 살아 있는 동안 많은 이들에게 삶의 축복과 희망에 대해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했던 장영희 교수. 그의 5주기를 맞아, 한 일간지에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이라는 제목으로 1년간 연재되었던 120편의 칼럼 중 계절에 관한 시 29편을 담아 책으로 엮었다. “청춘이 아름다운 것은 이제 곧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봄도 그러하지요. 하지만 봄이 지나고 오는 여름, 가을, 겨울…… 어느 계절이든 화려하고 아름답지 않은 계절이 없습니다.” 365일 하루도 같지 않은 날들. 사실 매일매일이 선물 같을 수는 없다. 하지만 장영희 교수는 어느 계절도 아름답지 않은 계절이 없고, 매일매일이 소중한 하루라고 말한다. “청춘은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되돌릴 수 없는 청춘에 연연하지 않고 지금의 내 계절을 받아들이는 것은 더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우리 삶의 계절 또한 지금 이 순간의 계절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니 지나간 시간에 연연할 것 없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영문학도가 아니어도 누구나 가슴으로 읽을 수 있는 영미시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장영희 교수의 섬세한 감수성과 삶에 대한 통찰이 담긴 해설을 함께 읽노라면 그 감동이 배가된다. 1년 열두 달 삶에 관한 선물 같은 메시지를 천천히 마음으로 음미하는 동안 오늘 하루,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봄에 떠난 장영희와 김점선이 하늘나라에서 보내는 희망과 위로의 러브레터,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를 만나다 “시는 문학의 한 형태이고, 문학은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연시(戀詩)를 좋아하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도 사랑이라고 봐요. 요즘 누구나 힘든 시대니까 손톱만큼이라도 독자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랐어요.” 장영희 교수의 바람처럼 이 책에는 우리의 마음을 가만히 어루만지는 시들이 담겨 있다. 일간지 연재 당시 많은 독자들이 칼럼을 읽으며 위로와 용기를 얻었는데, 그중 독자들이 특별히 좋아했던 시가 바로 새러 티즈데일의 <연금술>이었다. 무색의 빗물이 노란 데이지꽃 안에서 예쁜 금빛으로 바뀌는 것처럼 우리 마음의 잔에 담긴 절망과 슬픔도 지혜와 평화, 기쁨으로 바꿀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이처럼 아름다운 글들을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평온해지는데, 김점선 화백의 그림들까지 어우러져 메마른 감성을 일깨우고 촉촉한 감동을 선사한다. 겉으로 보기에 전혀 달라 보였던 두 사람이 누구보다 서로를 의지하며 막역하게 지냈던 것처럼, 이 책에서도 부드러운 듯 강한 삶의 의지를 담고 있는 장영희 교수의 글과 거칠고 개성이 강한 듯 여리고 순수한 마음을 엿볼 수 있는 김점선 화백의 그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투병 생활 동안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다 김점선 화백의 49재 날에 세상을 떠난 장영희 교수. 나란히 봄에 떠난 두 사람이 보내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통해 오늘 우리 마음의 잔에 담긴 절망과 슬픔을 치유하여 평화와 기쁨을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 차갑고 매서운 겨울이 지나가면 다시, 봄이 오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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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8,400원



우하단 작품구분

꽃씨 심는 남자

총 1권 완결


소강석

샘터사

2015-12-11 11:56:23


| 책 소개 | 희망의 꽃씨를 움켜쥔 채 황무지에 홀로 선 목회자의 고백과 성찰 어려운 시대 모든 교회개척자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도전이 되고자 발 벗고 나선 목사가 있다. 전북 남원의 전형적인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는 솔직하고 감각적인 언어를 구사하는 시인이기도 하다. 기독교 불모지인 가정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으려고 혈혈단신 상경하여 개척교회를 일군 인생 역정은 한 편의 드라마다.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로 살기 위해 결코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삶을 살아왔다. 그가 오늘날까지 고군분투하며 황무지에 심은 꽃씨는 4만여 명의 신도가 모인 대형교회 담임목사라는 이름으로 꽃피웠다. 그는 목회 활동뿐만 아니라 민족과 역사를 향한 사회적 책임과 환원 사역을 통하여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차세대 목회자로 인정받고 있다. 교회를 넘어 세상과 소통하려는 의지가 담긴 메시지 저자는 한국교회가 교회라는 울타리에 안주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해 세상과 소통해야 한다고 늘 강조해왔다. 그동안 그가 세상에 전한 메시지는 40여 권의 책으로 출간되어 교회와 세상을 잇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이러한 노력으로 최근에는 조선일보와 매일경제에 칼럼을 연재하기도 하였다. 성도들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고 치유하는 ‘엿장수 목회’와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만을 추구하는 ‘생명나무 목회’를 목회철학으로 삼는 그는 교회뿐만 아니라 민족과 국가를 위해 부단히 움직이는 성실한 목회자다. 이 책은 그동안 치열하게 세상 밖으로 걸어 나와 희망의 꽃씨를 심은 그 열정의 집약이다. 삶 가까이에서 느끼고 배우는 영성의 향기 그의 글은 투박하지만 진솔하다. 시골 소년의 순박함과 도시적 세련미를 동시에 갖추고 있다. 일상의 사소한 변화와 감동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거기에서 크고 작은 깨달음을 발견해낼 줄 안다. 목회 현장이나 일상에서 경험한 자연과 인간에 대한 연민과 사랑을 그만의 독특하고 섬세한 언어로 표현하고 해석한다. 그의 감성은 관념적이지 않고 구체적이기에 보다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목회자이자 시인으로서 한국교회와 한국사회의 밝은 미래를 꿈꾸는 그의 글이 꽃씨가 되어 세상 가득 흩날리길 바란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꿈에도 상처가 있다’는 과거 지난한 고통의 삶 속에서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은 자전적 이야기로 우리 사회를 향한 연민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2부 ‘상처에도 향기가 있다’는 꿈을 위해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과정에서 체득한 삶의 지혜를 담고 있다. 3부 ‘다시, 첫 새벽길을 기다리며’는 어려움을 무릅쓰고 새롭게 출발하는 삶의 자세와 태도를 담고 있다. 4부 ‘황무지일수록 꽃씨를 뿌려라’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조선일보와 매일경제에 연재한 칼럼을 묶은 것으로, 한국사회를 향한 제언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 추천의 글 | 그의 글은 검투사의 검놀림 같은 화려함과 현학적 위장, 표피적 어루만짐보다는 선이 굵은 정공법을 통하여 상처를 치유하는 특유의 돌파력과 저력이 있다. 거친 황야를 달려가는 들소처럼 가슴을 뜨겁게 뛰게 하는 야성과 소망이 있다. 그는 구약의 하박국 선지자가 피투성이가 된 조국을 가슴에 부여안고 성루에 홀로 앉아 울부짖었던 것처럼 민족을 향한 뜨거운 애국심을 품고 역사의 한복판에서 거친 폭풍에 맞서 달려가고 있다. 젊은 나이에 대한민국 국민훈장을 수훈한 것은 그가 나라를 위해서 얼마나 치열하게 세상과 부딪치며 꽃씨를 심었는가를 짐작하게 한다. 이어령(중앙일보사 상임고문, 이화여대 석좌교수, 전 문화부장관) 그가 솔직하게 털어놓는 자신에 관한 이야기들은 인간적 친밀감을 느끼게 하고, 그동안 벌여온 활동들에 관한 설명은 교회와 목사에 대한 고정관념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목사, 시인, 애국자 등 그가 지닌 세 얼굴이 때로는 교차하고 때로는 번갈아 드러나면서 글 읽는 맛과 호소력을 더해준다. 이선민(조선일보 여론독자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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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강물처럼(덕천강 이야기)

총 2권 완결


정규현

행복에너지

2015-03-16 17:25:32


“소년, 수출 무역을 주도하는 산업 역군이 되다!”
대한민국 경제 성장기를 주도한 한 경제 일꾼의 파란만장하고 가슴 따뜻한 성장기!

어느 정도 인생을 살 만큼 산 사람들이 전부 입을 모아 똑같이 이야기하곤 한다. “인생이 흘러가는 시간이 너무 빠르다.”는 것이다. 누구나 혈기왕성한 젊은 시절에는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고 말겠다는 패기와 열정을 내세우며 열심히 성공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그렇게 거침없이 앞만 보고 달려가다 보면 어느새 중년을 지나 노년이 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아무리 많은 것을 이루었어도 쏜살같이 지나간 시간을 바라보게 되면 우리는 극심한 허무함을 느끼게 된다. 과연 인생이란 그렇게 덧없는 것일까?

세계에서 유례없는 급속도의 경제발전을 이룩한 대한민국의 성장 과정을 몸소 체험한 이가 바로 여기에 있다. 『추억은 강물처럼』은 우리나라를 경제대국으로 만들어 준 무역업에 종사하며 격동적인 시대를 온몸으로 받아낸 저자 정규현의 파란만장한 스토리이다. 그 역시 우리와 크게 다를 것 없는 한 집안의 평범한 가장이었다. 덕천강에서 태어나 한국 전쟁의 격동기를 겪으며 성장한 그는 산업 역군으로서 사회에 이바지하려는 원대한 꿈을 품게 된다. 크나큰 포부를 가지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경제학과 영어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렇게 당시 우리나라의 산업을 주도했던 수출 무역에 뛰어들어 든든한 나라의 일꾼으로서 중대한 역할을 감당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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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탐독

총 1권 완결


박상진

샘터사

2015-11-17 09:49:13


"| 책 소개 | 우리가 사랑한 나무, 우리를 사랑해준 나무 박상진 교수는 나무 문화재 분야에 일가견이 있는 나무 박사다. 오래전부터 나무 문화재를 분석하는 일에 매진해왔으며, 1975년 발견된 ‘신안해저유물선’ 선체 나무 분석을 계기로 공주 무령왕릉의 관재(棺材)와 해인사 팔만대장경판 등 수많은 문화재 발굴 현장에서 나오는 목재의 재질 구명을 해왔다. 아울러 살아 있는 문화재인 천연기념물 고목나무와 궁궐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주요 문화 유적지의 나무를 조사해왔다. 그는 우리 문화와 역사 속에서 나무가 어떤 존재로 함께해왔는지를 찾아내고 각종 매체와 강연을 통해 대중들이 나무에 좀 더 새롭고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나무 탐독》은 반평생을 넘게 나무 문화재를 연구하며 전국 각지의 수많은 나무들을 만나온 박상진 교수의 특별한 기록이다. 각종 매체와 신문 칼럼 등에 기고해온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기존의 글 형식에서 벗어나 본인의 경험과 생각을 중심으로 써내려간 첫 산문집이다. 1부 ‘나무, 찾아 떠나다’에는 전국으로 나무 답사를 다니면서 느낀 일상의 이야기들이 중심이다. 2부 ‘나무, 새로움을 발견하다’에서는 흔하디흔해 사람들이 관심이 없었던 우리 주변 나무들에 관한 새로운 정보들을 담아냈다. 3부 ‘나무, 추억을 기록하다’는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이제는 사라져버린 추억의 나무에 대한 단상을 다룬다. 4부 ‘나무, 역사와 함께하다’에는 연구로 밝혀낸 나무와 관련된 역사 · 문화적인 사실들을 풀어냈으며, 5부 ‘나무, 그늘을 만나다’에는 나무를 통해 투영한 사람살이에 대한 솔직한 소회를 전한다. 이 책은 나무와 함께 살아온 긴 세월의 인연들 속에서 우리가 가장 사랑한 나무, 우리를 가장 사랑해준 나무를 만나온 저자가 세상살이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끄집어낸 나무 견문록이다. 익숙해서 존재의 소중함을 몰랐던 나무의 재발견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나무가 존재한다. 항상 그 자리에 있고, 익숙해서 존재의 소중함을 인지하지 못할 뿐, 나무는 사람들의 삶의 일부이며 그 자체다. 생명이 다할 때까지 한자리를 지켜야 하는 나무는 이야기에 보탬이 없고 거짓이 없다. 《나무 탐독》은 역사와 함께한 나무들의 이야기에 주목한다. ‘낭가삭기(郎可朔基, 일본 큐슈 남쪽 끝 나가사키 항구)’로 가는 길에 난파되어 조선 땅에 닿았던 헨드릭 하멜(《하멜 표류기》의 저자)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바라보았다는 전남 강진군 성동리 ‘하멜 은행나무(천연기념물 385호)’의 이야기는 자못 흥미롭다. 또한 직접 경험하고 연구한 사료를 토대로 전하는 나무 문화재에 대한 이야기는 나무와 역사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재미있는 읽을거리다. 조선 영조 38년(1762) 뒤주 속에 갇혀 굶어 죽은 사도세자 비극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봤던 창덕궁의 회화나무, 조선 6대 임금 단종이 유배당한 청령포에 위치한 관음송, 역사의 혼돈 속에 수없이 불탄 궁궐을 지켜온 750살의 창덕궁 향나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한 ‘조선 왕릉’에 둘레나무로 심은 도래솔 이야기를 통해서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우리 나무들의 위대함을 엿볼 수 있다. 목재조직학을 전공한 박상진 교수는 본인이 연구하고 밝혀낸 사실을 토대로 한동안 회자되기도 하고, 논란을 가지고 있는 나무들도 언급한다. 나무의 목질을 직접 밝혀낸 ‘신안해저유물선’, 아직까지도 제작 기법과 보존 방법이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팔만대장경의 경판, 무령왕릉의 관재로도 쓰였으며 항일유적지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 나무 ‘금송’ 이야기에는 보통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했던 저자의 열정이 그대로 담겨 있다. ‘금송’과 관련한 그의 일화는 최인호 작가의 소설《제 4의 제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나이테가 깊을수록 나무는 더욱 빛난다 박상진 교수는 조용히 자신을 추스르고 일상의 찌꺼기를 털어내고 싶을 때, 전국의 고목나무를 찾아다닌다. 주말 나들이로 시작한 고목나무 찾아다니기는 나무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모습이 추해지지만 나무는 오히려 더 아름답고 기품이 있다. 가까이 갈수록 크기가 어마어마하지만 넉넉한 품안에 포근히 안기고 싶을 만큼 정겹게 다가오는 고목나무의 진수는 외양만이 아니라 나이테에 간직한 그들의 내면에서도 찾을 수 있다. 저자는 전설은 황당한 이야기만이 아니라 옛사람들이 전해주는, 메시지가 있고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꿈과 낭만을 키워주는 소재라고 생각하며 사람살이 흔적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고목나무에 어김없이 서려 있는 전설에 대해서도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다룬다. 박상진 교수가 가장 사랑하는 나무는 ‘느티나무’이지만, 나무는 ‘천목천색(千木千色)’의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관점으로 어떤 마음으로 보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을 뿐 어느 나무도 허투루 생각하지 않았다. 나무처럼 사람을 본다면 색깔만 다를 뿐 잘못된 만남, 괴로운 만남, 두 번 다시 마주치고 싶지 않은 만남은 없다는 것이다. 조그만 묘목이 풍파를 견디며 큰 둥치를 가진 성목이 되는 것처럼 나무와 함께한 인생 속에서 발견한 삶의 혜안은 저마다 힘겨운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더없는 위안과 교훈으로 다가올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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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남자

총 1권 완결


오풍연

행복에너지

2015-03-16 17:18:54


28년 기자생활, 파이낸셜 뉴스 ‘오풍연’ 논설위원의 8번째 에세이집!
‘때로는 바보같이, 때로는 촌놈같이’ 순수한 미소와 온기를 담아낸 아름다운 일기!

매일 새벽 두시에 일어나 짧은 글을 쓰는 한 남자가 있다. 28년 동안 기자생활을 하면서 현재는 대학의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의 이름은 오풍연. 사람들은 김수환 추기경, 노무현 대통령과 더불어 그를 대한민국 3대 ‘바보’라고 부른다.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에 입사하여 위원과 국장을 지냈던 남부럽지 않은 커리어와는 다소 어울리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는 이 말을 최고의 영광과 찬사로 받아들인다.

『새벽을 여는 남자』는 ‘바보’가 되는 것을 곧 인생의 목표로 바라보는 신문기자의 8번째 에세이집이다. 저자 오풍연은 2009년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총 7권의 에세이집을 낼 정도로 글쓰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사람이다. 기자라는 매우 역동적이고 활동적인 일을 하면서 이만큼이나 많은 책을 내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기자라는 직업과는 달리 작가에게 있어 정년은 없다. 실제로 정년퇴직을 앞둔 저자이지만, 프롤로그에서 “나는 영원한 작가를 꿈꾼다.”라고 이야기하면서 평생 글을 쓰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저자의 8번째 에세이집의 형식 또한 크게 다르지 않다. 10년 동안 새벽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면서, 모두가 잠든 시간에 페이스북 등에 자신의 생각을 적었던 글들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책 『새벽을 여는 남자』는 그러한 짧은 글들의 모음집이다. 무언가 거창한 목표를 지니고 독자들을 설득하려는 논조가 아닌, 그저 살아가면서 우리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지극히 일상적인 느낌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이 책에서 그가 전하고 있는 메시지들은 지금의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이야기들이기 때문에 결코 추상적인 개념과 같이 어렵게 다가오지 않는다. 이미 페이스북으로 수많은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는 저자의 인간미 넘치는 어투는 쉽지 않은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있다. 저자와 같은 대전고 출신의 現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배재성 기획부장 사진들은 시각적 묘미를 한껏 살려 글에 감동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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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는 고양이 기분을 몰라

총 1권 완결


닐스 우덴베리

샘터사

2016-08-24 11:46:09


1. 책 소개 조그만 얼룩고양이 한 마리가 찾아온 후 세상이 온통 궁금한 것들로 가득 찼다 -스웨덴 심리학자의 고양이에 관한 철학 혹은 상상 “내 고양이는 아무 거리낌도 없는 향락주의자라서 가장 좋은 것만 받아먹는 데 한 점의 부끄러움도 못 느끼는 쾌락 완전체다. 내가 보기에는 매력적인 성격이다.” 인생에 관한 넉넉한 유머와 성숙한 자의식으로 한 마리 길고양이가 노인의 일상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를 담백하게 묘사하고 있는 스웨덴 에세이. 이성과 지성으로 무장한 심리학자이자 노교수인 저자는 어느 날 찾아온 회갈색 얼룩고양이와 사랑에 빠지고, 자신이 어느새 예전과는 다른 사람이 되어 있음을 깨닫고 가벼운 충격과 감동을 맛본다. 심리학 전문가인 저자는 인간의 심리를 헤아리듯 고양이의 심리와 정신세계를 분석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레 고양이에 대한 갖가지 질문을 떠올리고, 고양이와의 관계뿐 아니라 세상의 수많은 관계에 대한 사유를 이어간다. 평생을 심리학 연구에 바친 저자의 뛰어난 성찰과 유머가 길고양이를 돌보는 소소한 일상을 통해 따뜻하고 잔잔하게 전해진다. 길고양이를 반려동물로 삼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철학적 지침서, 안내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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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과 장군

총 1권 완결


이붕우

샘터사

2016-08-24 11:53:49


● 책 소개 삶을 염려하기보다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나간 소년 도전과 위기 앞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관리한 장군 군을 떠나 다시 민간 나이 스물한 살이 된 장군의 진솔한 이야기 오랫동안 몸담았던 현직에서 물러난 사람은 지난 세월을 반추하기 마련이다. 높이 올랐던 사람일수록 털고 내려오는 과정이 쉽지 않다. 오를 때 노력만큼, 내려올 때 고민 또한 깊다. 《소년과 장군》의 저자 이붕우는 군인으로서 장군(육군 준장)까지 올랐다. 스무 살에 육군 하사로 시작해 36년간 오른 봉우리였다. 치열했던 군 생활을 벗어나 다시 시작된 민간 나이가 스물한 살이라고 스스로 말한다. 이 책은 그가 올라야 했던 봉우리를 말하는 책이 아니다. 힘겹게 오를 때는 미처 못 보았지만, 비우고 내려올 때 다시 마주친, 사람과 기억에 관한 이야기다. 그 길에서 저자는 한 소년을 만난다. 엄마를 잃은 어린 소년, 어렸을 때의 자신이다. 《소년과 장군》은 그렇게 소년 이붕우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버스 운전수가 꿈이었던 소년 저자 이붕우는 1959년, 강원도 횡성군 안흥의 산골 마을에서 2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이듬해에 아버지를 여의었고, 열한 살 봄에 어머니마저 돌아가셨다. 아직 어린 나이에 소년이 감당해야 할 현실들이 만만치 않았다. 형님과 누님들의 보살핌으로 생계와 학업을 이어갈 수 있었지만, 어려웠던 시절이라 부족한 대로 받아들여야 할 형편이 더 많았다. 소년은 공부를 잘했다. 어느 날 엄마는 등잔불 아래서 바느질하다 막내아들에게 말씀하셨다. “열심히 공부해서 1등 한번 할래?” 소년은 열심히 공부해서 처음으로 1등을 했다. 하지만 엄마가 갑작스레 돌아가신 후였다. 더 이상 엄마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없었다. 그래도 소년은 엄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고 성실히 살았다. 전국 상위권 학생만 뽑는 전액 무료 고등학교에 입학했고, 사관학교 입학과 장교 임관, 장군 승진 등 온갖 기쁜 소식도 들려드리지 못했다. 하지만 엄마의 한마디가 결국 인생의 큰 원동력이 되었다. 1등이라는 단어보다는 어린 막내를 세상에 남기고 떠난 엄마의 깊은 사랑과 기대가 끊임없이 자신을 일으켜 세웠다고 저자는 말한다. 버스 운전수가 꿈이었던 소년은, 당장 자신의 버스를 몰지는 못했지만 원하는 곳으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었다. 공부가 그에게는 미래로 가는 버스 차표였다. 장군이 된 하사 이붕우 준장의 이력은 이채롭다. 하사로 시작해 군 장성까지 올랐다. 녹록치 않았던 현실과 급변하는 시대의 물결 때문이다. 형편이 어려웠던 소년은 금오공업고등학교 입학을 목표로 준비했다. 전국 중학교 3학년 중 성적 5% 이내인 자를 학교별 1명만 학교장 추천을 받아 모집하는 곳이었다. 박정희 대통령이 공업기술 인력 확보를 위해 설립한 이 학교는 전원 기숙사 생활이며, 각 기술 분야 기능사를 양성하는 곳으로, 졸업 때까지 모든 것이 무료로 지원되었다. 또한 졸업생들의 병역 문제를 해결하고자 재학 중 군사교육을 실시했고, 졸업과 동시에 하사로 임용, 곧바로 예비역으로 편입시켜 산업체 기술요원으로 근무하게 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다시금 학교의 정책도 바뀌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어렵게 3기로 입학한 1975년, 높아진 국가 안보위기의식에 의해 졸업과 동시에 5년간 군복무 의무가 부과되었다. 고민 끝에 청년 이붕우는 아예 육군사관학교를 가기로 마음먹는다. 졸업 후 하사로서 화랑하사관 2기로 들어갔다. 이곳에서 다시 열심히 공부했고, 높은 경쟁률을 뚫고 마침내 육사에 입교했다. 당시에 하사관으로서 육사에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던 화랑하사관 제도는 2기였던 저자를 끝으로 폐기되었다. 이후 부사관으로서 육사에 들어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저자는 그런 기회가 우연히 자신 앞에 나타난 임시버스라고 회상한다. 준비하고 있을 때 나타난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그렇게 시작된 장교의 길을 걸어 마침내 장군이 되었다. 생각하는 군인으로서 군의 귀와 입이 되다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 되라. 생각했으면 실천하라. 실천하되 윗사람에게는 사랑을, 동료에게는 신뢰를, 아랫사람에게는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하라.” 저자가 20대에 스스로에게 말하고, 반복하고 쓰고 읽은 이 말은 인생을 관통하는 말이 되었다. 생각의 힘을 중요하게 여긴 그는 사관학교 졸업 후 정훈장교가 됐고, 장병 정신전력과 군 홍보를 담당하는 일을 시작했다. 군의 메시지를 확립하고, 군의 신념이 흐트러지지 않게 하고, 그런 군의 진정성을 국민에게 전하고자 젊음을 바쳤다. 국방부 장관 연설문 담당, 이라크 자이툰부대 정훈공보참모, 국방부 공보과장 겸 부대변인, 합참 공보실장, 육군정훈공보실장 등을 지냈고, 대통령 표창, 보국포장, 보국훈장 천수장을 수상했다. 군인으로서 우리 군의 귀와 입으로 살아온 세월, 정신과 사고의 전장에서 국방의 길을 걸어온 시간, 도전과 위기 앞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치열하게 관리해온 과정이었다. 2014년 말 준장으로 군인의 길을 벗어나 지금은 자유와 노래가 있는 길에서 국방을 성원하고 있다. 《소년과 장군》은 군인으로서 살아온 지난날을 정리하며, 다시 민간 나이 스물한 살이 돼, 앞으로의 삶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나온 ‘생각’의 결과물이다. 생생한 국방공보 현장의 기록을 담다 저자는 국방공보 현장의 베테랑이었다. 주요 국방 이슈를 언론과 공유하고, 국민이 알고자 하는 정보를 보다 정확히 전하는, 국방공보 현장에 몸담아왔다. 군은 늘 첨예한 이슈를 안고 있는 조직이고, 그런 군에 대한 관심은 높고 그 평가는 늘 날카롭다. 군을 대변해 언론 앞에 서야 하는 공보는 총과 탄 대신 글과 말로 전장에 나가는 군인이기도 하다. 군과 관련된 대형사건이 터질 때마다, 북의 도발이 있을 때마다 실시간으로 전해지는 뉴스는 그 긴급성으로 인해 억측과 오류를 낳기도 한다. 공보는 그런 문제를 예방하는 동시에, 사실을 바로잡는 역할을 맡는다. 군에 대한 국민의 알 권리를 군의 입장에서 보다 정확하고 세심히 제공하는 일이기도 하다. 그런 만큼 공보현장에는 언론에 소개된 것보다 더 깊고 민감한 실상이 존재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국방공보 현장에서 겪었던 일들을 회상하며, 언론을 통해 알려진 일들의 이면을 조심스럽게 들려준다. 2014년 임 병장 총기난사 사건 당시 생포되어 구급차로 이송된 임 병장이 가짜였던 소동, 2010년 북한의 백령도 NLL 해상 이남 포격을 둘러싼 진실, 2010년 김정일 중국 망명 가능성이라는 어처구니없는 기사가 보도된 에피소드, 1996년 강릉 잠수함 무장공비 침투사건 당시 실종된 병사의 수첩에 적힌 메모를 둘러싼 오해와 진상 등을 책에서 들려준다. 또한 육군 정훈공보실장이던 2013년, MBC와 협력하여 예능프로 <진짜 사나이>가 방송되기까지 알려지지 않은 과정도 소개하고 있다. 말과 글과 생각으로 국방의 길을 걷는 국방공보의 현장은 상대적으로 군의 다른 부분에 비해 알려질 기회가 적었다. 저자는 그간의 경험과 기억을 토대로 진실한 마음으로 국방공보에서 겪었던 일을 책에 적었다. 시간과 공간 그리고 소년과 장군의 이야기 저자는 동시대의 사람들이 그랬듯 시간을 따라잡으려 정신없이 살아왔다고 술회한다. 그동안 시간표가 인생인 줄 알고 살아온 삶, 다음 계급으로 올라가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 조직이 요구하는 시간에 맞추기 위해 늘 대기하던 순간들. 그런데 이제는 시간보다 공간을 중심에 두고 삶을 꾸리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시간이 중심일 때는 늘 미래를 생각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공간이 중심이 되면 지금 여기가 중요해지며, 더욱이 기억이라는 공간을 반추하게 된다. 저자는 군의 길을 벗어나 이제 다시 현재와 과거를 살피면서 이 책을 집필했다. 현재의 내가 기억을 거슬러가는 과정에서 해후한 존재, 그것은 소년 이붕우였다. 그렇게 《소년과 장군》은 장군 이붕우와 소년 이붕우가 만나 서로를 온전히 마주보는 과정을 담은 성장의 이야기로도 읽힌다. 소년은 장군이 되었고, 장군은 소년에게 고맙다. 오늘의 내가 과거의 나를 만나서도 기쁘다면 더 이상 부러울 게 없는 삶이다. 그 과정에서 고마웠던 주위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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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기적입니다

총 1권 완결


서영남

샘터사

2016-04-04 16:46:46


| 책 소개 | “아직 문 안 닫았어요?” 정부 지원도, 후원 조직도 없는 민들레 국수집 13년의 기적 2003년 4월 1일 거짓말처럼 단돈 300만 원으로 시작한 민들레국수집이 문을 연 지 13년이 지났다. 민들레 국수집의 사랑 홀씨는 여기저기로 바람 타고 날아가 꽃을 피웠다. 민들레꿈 어린이공부방, 민들레꿈 어린이밥집, 민들레책들레 도서관, 민들레희망센터, 민들레 진료소, 민들레 가게에 이어 어르신을 위한 민들레 국수집까지 인천 화수동에 ‘민들레 마을’을 이루기에 이르렀다. 2014년에는 새로운 VIP를 찾아 가난하고 소외된 세상의 변방으로 떠났다. 환갑의 나이에 필리핀에서 가난한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무료 급식 프로그램을 시작한 것이다. 나보타스, 말라본, 칼로오칸 세 곳에 필리핀 민들레 국수집을 열었고, 배가 고파서 공부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아이들이 무지개 꿈을 꾸기 시작했다. 서영남 대표에게 기적이란 멀리 있는 무언가가 아니다. 하루에 5백 명 이상의 배고픈 이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민들레 국수집의 하루하루가 그에게는 기적과도 같다. 정부 지원도, 후원 조직도 없는 민들레 국수집은 오로지 선의를 가진 개인의 자발적인 후원에 의지해 운영된다. 예산도 세우지 않는다. 겉으로는 백조처럼 우아해 보일지 몰라도 늘 쌀이 언제 떨어질지 몰라 마음 졸여야 하는 나날의 연속이지만, 희한하게도 있는 것을 다 털어서 아낌없이 손님들에게 내어 주고 나면 더 많은 것, 더 좋은 것으로 채워지는 기적을 체험하게 된다. 그리고 그가 경험하는 또 하나의 기적은 희망이라고는 전혀 없어 보였던 노숙인 손님들이 하나둘 다시 일어서는 것을 보는 것이다. “오직 사랑만이 누군가를 변화시키고 꿈꾸게 합니다” 그러한 기적을 가능하게 하는 힘은 멀리 있지 않다. 그것은 바로 ‘사랑’이다. 부드럽고 따뜻한 사랑만이 누군가를 변화시키고 희망을 꿈꾸게 할 수 있다. 서영남 대표의 표현대로 하면 ‘먹어’와 ‘드세요’의 차이이다. 한 손으로 ‘옜다 먹어라’ 하는 대신 부족해도 정성스럽게 두 손으로 그릇을 받쳐 들고 ‘차린 것은 없지만 맛있게 드십시오’ 할 때 가난한 이들은 살아갈 힘을 얻는다고 그는 말한다. 서영남 대표는 약육강식의 정글 같은 세상에서 밀려나 거리를 헤매는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따뜻한 공동체의 체험”이라고 말한다. 남이야 죽든 말든 나만 살면 된다는 세상 논리에 속아 넘어간 사람들이 노숙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삶에 지쳐 희망마저 버렸던 외톨이였지만 그들은 나보다 귀한 남이 있다는 것을 체험하며 놀랍도록 변화한다. 어쩌면 우리가 사는 것이 힘든 이유는 가진 것이 없어서가 아니라 버려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은 아닐까. 안정되고자 하는 마음, 편리해지고자 하는 마음, 현상 유지를 하고픈 마음… 그런 갈라진 마음들이 우리를 약하게 한다. 그는 “행복을 위해 한 손쯤은 남을 위해 비울 줄도 알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세상에 나누지 못할 만큼의 가난은 없으며, 나누고 난 빈손에는 더 큰 행복이 채워진다는 것이 그의 체험이다. 이 책은 돈이 없어서 불안한 것이 아니라 사랑이 없어서 불안한 요즘 사람들에게 서영남 대표가 몸으로 전하는 나눔과 사랑의 철학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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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처럼 어여쁘게

총 1권 완결


김윤희,이수민

가온북스

2014-06-10 13:54:03


여성들의 영원한 사랑, 꽃과 케이크 30대 초반의 두 젊은 여성이 펼쳐내는 갖가지 색상별 젊음의 추억과 도전! 그리고 꽃처럼 어여쁜 케이크!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지금 바로 당신 눈앞에 있음을. 꽃과 케이크를 싫어하는 여성이 있을까? 그래서인지 최근에 꽃과 케이크가 합쳐진 ‘버터크림플라워케이크’라는 새로운 취미생활이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전문적으로 이를 강습하는 스튜디오들이 늘어나는 것만 봐도 꽃과 케이크에 대한 여성들의 영원한 사랑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우후죽순 격으로 생겨나는 많은 강습 스튜디오 중 돋보이는 디자인과 색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DalDal Cake&Class'의 포토 에세이북이 가온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전자책 전문 출판사 가온북스에서 출간된 <꽃처럼 어여쁘게-DalDal Cake&Class Story>는 시중에 나와 있는 케이크 전문점 포토 에세이북과는 다른 차별성을 가졌다. 이 책은 기존 책과는 달리 케이크에 대한 레시피 보다는 그 케이크를 만드는 젊은 두 여사장의 이야기에 포커스를 맞췄다. <꽃처럼 어여쁘게-DalDal Cake&Class Story>의 저자들은 이제 막 30대에 접어든 젊은 아가씨들이다. 소녀시절부터 우정을 이어온 고향친구 사이인 이들은 안정적인 직장대신 창업이라는 모험을 함께하고 있다. 저자들의 이력은 디자인을 전공하고 평범하게 직장생활을 하다 돌연 창업을 시작한 게 전부다. 하지만 ‘성공’을 꿈꾸며 전투적이고 치열하게 노력하는 게 아닌 자신들의 좀 더 행복한 삶을 위한 과정으로 창업을 시작한 게 특이하다. 그래서 어찌 보면 이 책은 성공이 아닌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두 젊은 여성의 성장 스토리이기도 하다. 그녀들은 안정을 버리고 사업이라는 모험을 선택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라며 물불을 가리지 않고 더욱 성공에 목말라 할 상황에서 그녀들은 성공에 목말라 하기 보다는 눈앞에 놓인 차가운 얼음물 한잔에 행복해 하는 시간을 가지려 노력하고 있다. <꽃처럼 어여쁘게-DalDal Cake&Class Story>는 그래서 바쁜 현대인들이 그동안 놓쳐왔던 ‘눈앞의 행복’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차가운 얼음물, 향긋한 커피 한 잔, 햇살 아래의 친구와의 대화 같은 아주 작은 일상의 행복 조각을 저자들은 색상별로 구분해 사진과 이야기로 담아냈다. 화이트, 블랙, 레드, 블루 등 여러 가지 색상별로 그녀들이 공유했던, 또는 각자가 간직했던 그 색깔의 행복을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재미있게도 색상별로 목차가 나뉘어 해당 색상과 연관된 저자들의 이야기와 사진이 펼쳐지는 구조를 가진 이 책은 디자인 전공자들인 저자들이 테마에 맞춰 제작한 케이크 사진을 첨부해 더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리고 독자들은 저자들의 추억 이야기를 통해 한번쯤 자신의 이야기를 되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내게도 저런 똑같은 행복이 있는데 왜 보지를 못하고 알아차리지를 못했나 깨닫게 될 것이다.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은 비단 돈을 모으는 데만 비유할 수 있는 게 아니다. 행복에도 마찬가지다. 그냥 지나쳐버릴 수 있는 아주 작은 일상의 순간들이 모여 인생의 행복을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닌지 꽃처럼 어여쁜 아가씨 둘이 만들어내는 꽃보다 더 예쁜 케이크를 먹으며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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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안녕, 스물아홉

총 1권 완결


김제현

가온북스

2014-02-19 17:16:06


스물아홉, 서른으로 넘어가는 길목은 누구에게나 고민거리를 안겨준다. 이대로 서른 살이 되어도 괜찮은걸까? 지금 서른을 앞둔 사람이나 이미 그 시기를 지난이나 모두가 한번쯤 했던 고민이다. 이렇게 서른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공식적인 ‘어른’의 나이가 되었음을 의미해서일까? 가온북스 신간, ‘괜찮아. 안녕, 스물아홉’은 이제 막 서른 살이 된 저자의 ‘스물아홉살 회고록’이다. 저자 김제현은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그런 청년이다. 그러기에 더욱 공감이 가는 이야기가 많다. 20대의 청춘을, 누구는 눈이 부시게 푸른 이름이라 칭송하고 누구는 아무런 힘도 없는 무력한 이름이라 자조한다. 가온북스의 신간, ‘괜찮아. 안녕, 스물아홉’의 저자는 이런 모순적인 청춘의 끄트머리에 서 있다. 그는 찬란하게 빛나는 푸른 꿈을 꾸며 현실의 진흙탕에서 어쩌지 못하는 이 시대의 젊은이 중 한명이다. 이 책은 청춘의 옷을 입은 채 마냥 무모할 수 없고, 그렇다고 능수능란한 기성세대도 되지 못하는 서른에 들어서는 한 청년의 이야기다. 누구나 그 나이 때 생각했던 이야기, 누구나 그 나이 때 겪었던 이야기를 저자는 우울하지만 단호한 어조로 말하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어리광을 부릴 수 없는 나이가 되었다고. 아프다고, 힘들다고 울었던 청춘이지만 그는 이제 그만 울고 눈앞에 놓인 자신의 일을 해내자고 이야기 하고 있다. 저자는 이 시대의 아픈 청춘을 위로하지 않는다. 위로 대신 그는 오히려 그만 징징대고 일어나서 할 일을 하라고 말한다. 스스로가 힘들다고 아프다고 징징댔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그런 경험을 돌이켜 보면 자랑스럽기 보다는 부끄러웠다고 그러니 이제 너희들도 그만 징징대고 일어나 할 일을 하라고 말한다. 자신이 직접 겪었기에 그 누구보다 자신 있고 단호하게 이야기한다. 거기 주저앉아 울어봐야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일어나서 몸을 움직여 주어진 일을 할 때 힘들다는 호소도 설득력을 가지게 된다고 말한다. 어른이 되는 길목 앞에서 우리는 부족한 자신의 현실에 스스로를 부정하고 싶다. 이건 내가 아니다. 청춘의 푸른 옷을 입고 꿈꾸던 내가 아니기에 현재의 자신을 부정하고 꿈꾸는 모습의 나로 다시 태어나고 싶어 한다. 현실의 가혹함을 목격하고 모두가 겪었던 일이다. 저자 역시 ‘괜찮아. 안녕, 스물아홉’에서 이런 경험을 이야기한다. 그 역시 청춘의 푸른 옷이 무색하게 용기를 잃고 현재의 자신을 부정했다고. 저자 김제현은 이 과정 속에서 ‘꿈꾸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 욕심일 뿐인 것을 깨닫게 된다. 나는 내가 아닐 수 없다, 스스로가 부정하면 꿈꾸던 나로는 살 수 없는 법이라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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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합격한 청년들의 신앙이야기

총 1권 완결


윤희상 외 32인

행복에너지

2014-08-29 13:58:55


"고시촌 한복판에서 결실을 이뤄낸 고시 합격생들과 아름다운 교회이야기 신림동 고시촌 한복판에 위치한 아름다운교회는 고시 합격생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물론 합격수기도 많다. 그 중 정말 놀랍고 정말 진실한 이야기를 골라『고시합격한 청년들의 신앙이야기』속에 담았다. 이 책속에는 ‘평소에 신앙심이 두터운 교인들의 간증이 들어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해다. 반대로 교회를 아예 다니지 않았거나, 종교적 믿음보다 오히려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더 강해서 교회에 대한 반감을 갖고 있던 젊은이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간증도 현실적이다. 하나님의 믿음으로 즉, 하나님만 믿었다고 해서 고시에 척하니 붙었다는 그런 내용이 아니다. 하나님은 불안한 마음을 달래는 수단일 뿐, 교회 나가는 시간외에는 열심히 공부했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고시생들은 공부한다는 이유로 외부와 단절하며 지낸다. 그러나 하루하루 허무하게 지나가고, 허무함을 공부가 아닌 게임과 술로 달래며 뜬구름 잡는 생활을 하며 시간만 보내고 있다. 이런 고시생들의 마음을 다잡아준 것이 바로 아름다운 교회다. 불규칙한 생활을 하고 있던 고시생들이 교회를 다니게 되면서 생활이 규칙적으로 변하게 됐고, 공부할 수 있는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게 되었다. 그렇게 밤샘과 술에서 벗어나니 건강도 챙기고, 더욱 효율적으로 공부를 하며, 교회 내에 있는 스터디에 참여해 시간대비 효과 높은 공부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교회는 고시생이라면 누구나 거쳐 가야 할 관문이 되었고, 현명한 고시생들에게는 합격으로 통하는 등용문이 되었다. 오늘날 교회가 많은 번성을 이뤄냈지만, 그 이면에 드러나는 부정적인 측면으로 교회에 대한 적대감도 커져 있다. 그러나 아름다운 교회에는 진실한 믿음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젊은이들로 가득하다. 아름다운교회의『고시합격한 청년들의 신앙이야기』를 통해 기독교인이 아닌 독자들에게도 교회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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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인생을 재미있고 신나게 사는 이야기

총 1권 완결


김현/조동현

행복에너지

2014-08-29 13:39:36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사회에 가장 필요한 이야기!’ 부부 배낭여행가 1호 ‘요셉과 피나 부부’가 들려주는 70대의 행복한 삶, 그 감동 에세이! 일류 선진국 진입을 목전에 둔 대한민국이지만 이를 위해 선결해야 할 과제 또한 만만치 않다. 특히 눈앞에 다가온 초고령화 사회는 가장 큰 고민거리이기도 하다. 저출산, 경제활동인구 감소, 턱없이 부족한 복지예산 등과 맞물려 우리 사회의 성장을 더디게 하고 있다. 이에 가장 큰 고통을 받는 것은 바로 당사자인 ‘노년층’이다. 그래서 책 『70대 인생을 재미있고 신나게 사는 이야기』는 가치가 있다. 지금 대한민국이 가장 귀담아들어야 할 이야기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저자인 김현(요셉), 조동현(피나) 부부는 7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느 청장년 못지않은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무언가 열심히 할 일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삶 자체가 축복이요, 행복으로 가득한 노년이기에 더욱 이 부부의 이야기가 우리 사회의 큰 관심사로 다가온다. 물론 아름다운 황혼을 기대하는 예비 노년층이 주 독자층이지만 그 어느 연령대의 독자라도 이 책을 통해 삶의 소소한 기쁨을 누릴 수 있다. 필자 부부의 사랑이야기, 인생이야기는 화려하진 않지만 그 소박함, 진솔함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 누구에게나 따뜻한 미소를 안긴다. 또한 고령화가 이미 사회 곳곳에 큰 여파를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모두가 행복하게 잘사는 세상’을 위해 우리가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 역시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참으로 운 좋게도 서로 좋은 배필을 만나 어언 45년을 해로하였고, 그중 절반에 이르는 세월을 ‘부부 배낭여행가 1호’ 소릴 들으며 살아왔으니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다. 70세 중반의 나이에도 문화산책 <청류회>와 여행클럽 <2Hyuns’ Travel Club>을 이끌고 있는 우리 부부의 삶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행복한 노년기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길 바란다.”라는 필자 부부의 이야기는 더욱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문화산책 청류회(淸流會)는 김현·조동현 부부의 주도 아래 월 1회 연극, 영화, 음악, 오페라, 그리고 각종 전시회와 박물관 참관은 물론이고, ‘포도주 시음회’, ‘테이블 매너 실습을 겸한 만찬’ 등의 행사를 갖는 일종의 문화단체이다. 필자 부부의 남다른 정성과 노력으로 18년째 그 명맥을 굳건히 유지하고 있으며, 2014년 1월 뜻깊은 200회 기념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2Hyuns’ Travel Club>은 ‘대한민국 부부 배낭여행가 제1호’라는 별칭에 걸맞게 필자 부부가 1999년부터 공동 대표가 되어 이끌어 오고 있다. 12년간 출연했던 KBS TV의 ‘세상은 넓다’를 비롯하여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언론매체를 통해 이름이 알려지면서, 그것이 계기가 되어 발족된 여행클럽이다. 지난 15년간 <2Hyuns’ Travel Club>을 통하여 평균 15명씩 년 2~3회 해외여행을 다녀온 바 있다. 이들 부부는 일흔을 넘긴 현재까지도 이 두 가지 일에 역점을 두고 살아간다. 또한 70대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며 자신이 좋아하면서도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에 매진하면 얼마든지 노후를 신나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장기 기증을 서약하여 이 세상에서 받은 모든 것을 다시 아름답게 되돌려주려는 노부부의 일과 사랑, 여행과 신앙이야기를 읽다 보면 새삼 행복이 곁에 다가와 있음을 깨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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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의 락樂(긍정과 열정으로 채운 15년 검사 일기)

총 1권 완결


곽규택

행복에너지

2014-08-29 13:42:40


"영화 이야기꾼 ‘곽경택’ 감독의 친동생, ‘곽규택’ 부장검사가 들려주는 ‘검사들의 삶, 검찰청 이야기!’ “2007년 ‘BBK 김경준 송환작전’부터 2013년 ‘檢亂 사태’, 2014년 ‘검찰총장 혼외자 의혹 사건’까지, 사건을 직접 담당하고 현장을 함께했던 검사의 숨은 스토리들!” 대중에게 가장 존경을 받지만 그만큼 가장 욕을 많이 먹는 직업을 하나 꼽으라면 무엇일까. 아마도 검사가 아닐까. 사회적 신망이 두터운 만큼 조금의 실수나 잘못만으로도 대중 전체의 비난을 피할 수 없는 것이 ‘검사’라는 위치다. 지적이고 냉철한 이미지. 피도 눈물도 없을 같은 냉혈한. ‘검사’ 하면 먼저 떠올리게 되는 이미지들이 조금이라도 손상되는 순간 떠들기 좋아하는 언론과 호사가들에게 좋은 먹잇감이 되곤 한다. 어찌 피곤하지 않겠는가. 온갖 노력 끝에 검사가 되었지만 존경과 신뢰가 아닌 원망과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에…. 그래도 검사는 검사다. 어떠한 난관이 있어도 본인의 직무에 충실해야 하고 그 어떤 직업보다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보내는 사람들. 과연 검사란 어떤 사람일까.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일들을 하며 인생을 보낼까. 책 『검사의 락』은 15년의 검사 생활을 마치며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곽규택 부장검사의 ‘검사들의 삶, 검찰청 이야기’다. 대중에게 선보이기 위해 검사로서의 지난날을 솔직하고 담백한 필치로 정리하여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친구’라는 영화로 잘 알려진 곽경택 영화감독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은 차치하더라도 저자의 면면은 만만치 이력으로 가득하다. 그는 2007년 BBK 김경준 송환작전부터 2013년 ‘검란’ 사태, 2014년 검찰총장 혼외자 의혹 사건까지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사건을 직접 담당하고 현장의 중심에 서 있었다. 그 뒷이야기들에 먼저 관심이 가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 책의 묘미는 ‘저자의 솔직한 화법’에 있다. 책 곳곳에서 내비치는 ‘한 인간으로서의 털털한 매력’에 독자는 묘한 웃음을 짓게 되고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 ‘아, 검사도 우리와 똑같이 평범한 사람이구나.’ 말 그대로다. 검사도 한 명의 ‘인간’이다. 그래서 검사라는 직업을 힘든 내색 한 번 드러내지 않고 수행하는 이도 있는 반면 무작정 즐기는 사람도 있다. 저자는 후자를 선택했다. 이 책의 제목이 검사의 ‘락’인 까닭이 거기에 있다.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이루어졌다. 오로지 열정으로 임했던 검사 시절을 ‘자신의 기억에 가장 남는, 대중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건을 중심으로 풀어나가는 ‘제1부 – 열정으로 일하고’. 젊은 시절, 검사가 되기까지의 생생한 과정과 검찰청에서의 근무가 시작된 이후 지금껏 느꼈던 고뇌와 명확히 구축해 온 인생관을 담은 ‘제2부 - 긍정으로 살아간다’.로 구성되었다. 굳이 법조계에 큰 관심을 두지 않는 독자에게도 이 책은 매력적이다. 위에 언급된 사건들을 비롯하여 누구나 한 번쯤은 귀 기울여봤을 법한 우리 사회, 우리 시대의 이야기들을 지근거리에서 바라본 이의 목소리를 통해 다시금 되새긴다는 자체에 이미 큰 의의가 있다. 늘 엘리트의 길을 걸어온 저자의 인생역정을 통해 성공으로 다가서기 위해 어떠한 태도와 결단이 필요한지를 살펴본다는 차원에서는 한 권의 훌륭한 자기계발서 역할도 하고 있다.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낙’이 없다면 그보다 비참한 삶도 없을 것이다. 『검사의 락』은 일반 대중이 궁금해하는 검사들의 이야기 이면에, 인생을 늘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즐겁게 살아가고자 하는 한 인간이 ‘낙이 무엇인가’를 신명 나게 풀어헤치는 책이다. 어찌 즐겁지 아니한가? 살아 있어서 더 기쁜 날들. 지금 내 안에서 역동하는 그 무엇을 일상으로 온전히 이끌어 내고 싶다면 당장 책 『검사의 락』의 첫 페이지를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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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인연을 사랑하라(SBS 남달구 기자의 삶과 이야기)

총 1권 완결


남달구

행복에너지

2014-08-29 14:09:03


"‘참 나’를 찾고 ‘가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평생을 발로 뛴 현역 베테랑 기자가 전하는 삶의 이야기, 사람의 이야기 “지금 그대 곁의 인연이 우리 생에 있어 가장 놀랍고 찬란한 광경입니다.” 그의 독특한 이름 덕분에 많은 이들의 뇌리에는 ‘남달구’ 기자가 오래 남아있다. 하지만 곰곰 생각해 보면 그의 기사에 담긴 생생한 현장감, 독특한 인간미가 무척 인상 깊게 다가오는 까닭에 많은 청자들은 그의 이름을 더욱 오래 기억한다. 평생을 한 가지 직업에만 매달려 살아가긴 쉽지 않다. 30년에 이르는 세월을 한 직업에만 정진했다면 그 분야의 ‘베테랑’이라 불릴 만하다. 『그대 인연을 사랑하라』는 비록 남달구 기자가 세상에 내놓는 첫 번째 책이지만 안에 담긴 ‘맛과 멋’은 장인의 솜씨와 열정 그대로이다. 그가 전한 수많은 특종에 얽힌 비화, 한국사에 획을 그은 인물들과의 만남에서는 프로로서의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다. 차분하면서도 정감 어린 어조의 에세이들은 따스한 양지와 같은 여유는 물론,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현대인들에게 ‘참 나’를 찾아 나서라는 용기와 격려 또한 전하고 있다. 특종과 이슈보다는 ‘가치와 진실’ 그리고 ‘참 나’를 찾아 평생을 현장에서 발로 뛴 베테랑 기자의 열정. 책 『그대 인연을 사랑하라』는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참된 나와 진실한 세상으로 가고자 하는 독자 누구에게나 명확한 이정표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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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길(암기노트·오답노트로 실전에 강한 우등생이 되라!)

총 1권 완결


김정환

행복에너지

2014-08-29 14:02:03


"대치동 학원가 20년 강사 경력의 집대성! “김정환 원장의 우등생을 만드는 암기·오답노트 학습법!” 대한민국에서 청소년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지옥’이라 불리는 입시의 관문 앞에서 생의 가장 밝게 빛나는 시기를 교과서, 참고서와 씨름하며 보내는 우리 아이들. 천문학적인 사교육비의 지출로 멍드는 가계와 경제.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이 저비용, 고효율로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습법을 찾으면 되지 않을까. 문제는 각종 도서, 사이트에서 난무하는 학습법 중 믿을 만한 걸 찾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책 『공부의 길』의 등장이 반가운 까닭이 여기에 있다. 1996년 이래 약 20년간 서울 대치동에서 “수학강사”로 시작하여 “공부학습법 교육 연구소” 소장, 나누리 에듀의 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정환 원장이 평생의 공부법 연구를 집대성한 책이기 때문이다. “학원에 다니고 따로 과외를 받는가의 차이가 아니라 자녀가 학교 선생님의 수업 내용에 집중하고 교과서 중심으로 공부하느냐에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가) 달려 있습니다.”라는 저자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한 학원의 강사이자 원장이면서도 교과서 중심의 학교 교육을 강조하는 모습에서 이 책이 교육자로서의 진정성과 굳은 각오를 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학생 본인은 물론 부모, 선생, 강사 등 교육자의 위치에 있다면 누구든지 꼭 한 번쯤은 읽어 봐야 할 ‘암기·오답노트 중심의 학습법, 과목별 학습법’ 등을 제시한다. 책은 크게 두 개의 단락으로 나뉘어 있다. 1부 <효율적인 학습법>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공부를 못하는 이유부터 시작하여, 공부를 잘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어떻게 마련해 줘야 하는가에 대한 부모의 역할, 학습 동기부여 방안, 슬럼프 극복, 공부 효율의 극대화는 물론 유학 준비까지 학습법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 셀 수 없이 많은 우등생을 제자로 둔 선생님답게 현 교육 실정에 가장 적합하면서도 학생들의 입장을 최대한 수용하는 학습법을 찾아내어 제시하고 있다. 학생이 공부를 함에 있어 가져야 할 원칙과 부모가 자녀와 대화하는 언어 기술 등 심리적인 측면까지 디테일하게 풀어낸다. 2부 <암기노트와 오답노트>에서는 학생이 공부를 하면서 학습내용을 요약하여 암기노트를 작성하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모의고사 등의 각종 시험에서 문제를 몰라서 틀렸든 실수로 틀렸든 오답노트를 작성해야 하는 까닭을 제시하고 향후 어떻게 활용하여 성적을 올리는가에 대해 심도 있게 조명한다. 세계에서 교육열이 가장 높은 나라인 만큼 배우는 입장의 청소년이나 가르치는 입장의 부모, 교사 모두 극심히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현실이다. 책 『공부의 길』을 통해 ‘교과서’ 중심의 학습을 강조하는 ‘학원’ 선생님이 보여준 열정이 우리 교육환경을 선진화시키고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미래가 좀 더 행복으로 가득 차는 데 일조하기를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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