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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행복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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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행복한 문화

[단권] 더불어 사는 행복한 문화

총 1권

완결

  • 작가 남궁진 글 | 우지현 그림
  • 장르 유아 출판 청어람주니어 연령 전체이용가
  • 최종 업데이트 2018.01.10 등록일 2016.12.16
  • 지원기기 epub 포맷으로 지원

시대를 넘나드는 재미있는 이야기, 그 속에 담긴 무릎을 탁 치게 하는 문화 원리!
그 어떤 이야기도 단숨에 읽게 하는 흥미로운 구성!

예를 들어 저자는 문화의 개념을 서울 쥐와 시골 쥐의 이야기에서 찾는다. 서울 쥐가 시골 쥐의 집에 가서 불편했던 것은 서울 쥐가 별스럽게 까다로워서도,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적어서도 아니었다. 살면서 익숙해진 무엇, ‘문화’가 달라서였다.
서울 쥐와 시골 쥐의 이야기 속에서 문화의 개념을 꺼내기 시작한 저자는 오즈의 마법사, 도자기 마을 이야기로 문화가 서로 부딪힐 때 위험을 이야기하고, 어린 왕자의 장미 이야기로 ‘대중’을 말한다. 또 대중화, 세계화, 정보화가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 역사를 훑어 지금의 다문화 현상을 자연스럽게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책 속의 ‘생각이 깊어지는 자리’를 통해 주제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능동적인 책읽기를 유도한다.

그렇다면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문화를 누리기 위해 기억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저자는 역사 속에서 ‘축제’가 얼마나 많은 문화의 교류를 낳았고, 또 갈등을 해소해 왔는지 아름다운 여러 가지 사례를 들며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다문화 시대, 여기저기서 ‘다문화’ 관련 서적이 쏟아지고 있다. 그렇지만 단도직입적으로 ‘다문화’만을 이야기하다보니 인종과 문화에 대한 표피적인 설명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문화의 기원을 알면 당연히 알게 될 다문화.

이 책은 여기저기서 만나는 ‘문화 현상’들의 맥을 짚을 수 있는 안목을 지니게 한다는 데서 어린이를 위한 ‘문화 교과서’로 읽힌다. 하지만 그 개념을 시대를 넘나드는 이야기 속에 담아 냈다는 데서 그저 ‘흥미로운 이야기 책’으로도 읽힐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장을 덮을 즈음이면 여기저기서 수시로 문화를 접하는 아이들이 문화를 받아들이는 안목과 또 서로 다른 문화의 연결고리를 끼워 맞출 수 있는 통찰, 서로 다른 문화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축제의 정신까지 되새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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