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현재 주5회 연재 주기를 6월까지 계속 유지해야 할 것 같아 공지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먼저 이런 말씀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남겨야 하는데, 이 또한 대부분 아시겠지만 작년 말부터 이어져 온 제 가족 일, 개인사의 연장선이라 계속 말씀드리기도 참 죄송스럽습니다.
참 사람 일이라는 게, 마음대로 되지가 않네요.
어머니의 완전한 회복, 재활이 끝나는 시기가 자꾸 늦어지시고, 제가 글 외적으로 떠맡아 안아야 할 크고 작은 일들이 늘다 보니 일주일에 이틀이라는 시간이 꼭 필요한 상황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