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권 미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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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파티
감
2014-10-01
전작 《야한연애》로 천상의 인물과의 인연을 엮었던 아모르파티 작가의 신작. 이번에는 억겁의 세월을 뛰어넘는 남녀 간의 질기도록 이어진 운명의 사람을 찾아가는 로맨스 《환생아리》를 선보인다. 인연의 시작은 교통사고처럼 어느 날 덜컥 찾아오는 것일까? 환생을 거듭해서라도 만날 수밖에 없는 운명의 사람으로 이어진 끈 같은 것일까? 여기 안나와 제하, 아리와 유신의 이야기가 있다. ‘처음 봤는데 낯설지 않은 느낌, 우리는 어디서 만났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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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 완결
반디
2014-03-18
열일곱. 모든 것을 다 잃은 나에게 한 남자가 찾아왔다 조금은 수상한 그 남자와 시작된 동거. 그리고 1년 뒤. 나는 아직 그와 같이 살고 있다. 야한 연애 [夜밤야 翰날개한 演멀리흐를연 愛사랑애] 밤의 날개, 멀리 흐르는 사랑. 아직 사랑을 모르는 그녀 이연두와 사랑하기엔 너무 차가운 남자 강제혁. ‘우린, 사랑해도 괜찮은 걸까.’ 이젠 2년밖에 남지 않았다 진짜 가족이 된 기분. 매일 아침 그와 하루를 시작하는 인사를 하고, 매일 밤 그와 하루를 마무리하는 인사를 하는 것이 그녀에겐 가장 행복한 일. 그녀는 다짐했다. 그래, 들키지 말자. 좋아하는 마음을 들키지 말고 그냥 좋아하기만 하자. 결국 모든 건 나의 탓 내가 그녀를 사랑한 탓 내가 그녀를 제대로 지켜내지 못한 탓 “아저씨는 어떤 사람이죠?” 어떤 사람이었더라, 내가. 그래. 이기적이고도 못된 사람이었지. 남한테 상처받기 싫어서 다른 사람한테 정도 안 주려고 했던 그런 멍청하고 바보 같았던 그런 인간. “곧 잊혀질 사람.” * * 살아 있는 자, 깊은 잠에 빠지리. 그러나 슬퍼 말기를. 깊은 안식을 취하게 되나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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