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권 완결
| 1 권 무료
릴리S
누보로망
2018-09-13
"그와 그녀의 최악의 첫 번째 만남. 첼암제의 레스토랑. “이런 곳까지 기자가 붙을 줄 몰랐습니다. 아니, 파파라치라고 해야 하나?” “죄송한데 그쪽이 말하는 카일이란 사람이 난 누군지도 모르고.” “플랜 B입니까? 한국 사람이 아닌 척 연기하다가 들키면 모르는 척하는 거? 시치미는 그만 떼시죠? 카일을 모른다는 게 말이 됩니까?” 6년째 뉴욕에 거주 중이라 한국의 연예인에는 무지한 주희는 기획사 대표 도준에게 기자라고 오해를 받게 되고. “다시는 볼 일 없는 걸로 알고 가겠습니다.” 그의 말대로 다시는 오만한 이 남자와 보지 않을 줄 알았다. 하지만 원치 않게 두 번째 만남이 DO엔터테인먼트 승강기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 구면인 거 같은데.” 주희의 손목을 잡고 돌려 버린 것은 다름 아닌 오스트리아서 만난 그 오만 방자한 놈이었다. “그쪽이 왜 여기에 있는 겁니까?” “저기 아직 오해하시고 있는가 본데 전 재욱 쌤, 아니 강재욱 씨 만나러 온 거거든요.” 동생 카일이 꼭 작업을 하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음악 감독 루시가 오스트리아에서 도준이 기자라고 확신해서 무례를 범한 여자일 줄이야. 오만한 도준과 걸크러쉬의 표본 주희. 한국 그리고 뉴욕, 냉정과 열정을 넘나드는 그들의 로맨스."
구매 3,500원 전권구매 7,000원
총 4권 완결
2017-05-12
“정인이 있으시다면 저를 절대 품지 마십시오.” 고고하고 자존심 강한 공혜왕후. 한송이. “마마는 누가 뭐래도 중궁전의 주인 중전마마이십니다.” 그런 그녀를 위해주는 단 한 사람. 월산대군. 쓸쓸히 죽어간 한송이는 21세기에서 눈을 뜨게 되고……. “행복하게 해줄게. 나의 왕후님.” 월산과 똑같이 생긴 남자 박주혁과 만난다. 21세기를 살게 된 왕후와 자상하고 달콤한 남자 주혁의, 시대를 뛰어넘은 사랑 이야기.
구매 2,100원 전권구매 6,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