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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숙" 작가 도서 검색 결과 (31)







열망(熱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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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망(熱望)

총 2권 완결


이정숙

이젠북

2013-05-10


지연은 가해자였다. 하루아침에 고아가 되어 지연의 집으로 온 유진은 모든 사람들의 천사였고 연인이었다. 그런 유진을 모두가 사랑할 때, 지연은 천사를 밟는 가해자였기에 준혁은 지연의 사랑을 부정했다. 천사를 사랑하는 남자와의 정략결혼. 그것은 지연에게 눈물이었다. 거부당한 사랑의 이름은 아내였지만, 지연의 이름은 준혁에게만 허용된 여자이고 싶었다. “내 아내로서 해야 할 일? 그게 어떤 거라고 생각하는 거지?” “이런 지저분한 짓 다시는 하지 마!” “지저분한 짓?” “그래, 네가 내게 하는 모든 행동은 폭력이고 지저분한 짓이야. 한 번만 더 내 몸에 손대봐!” “그 말 정말 설득력이 없군. 내 아내로서 보상을 하겠다고 한 사람의 말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 안 해?” “생각해 보니 아내로서 해야 할 일이 고작 짐승 같은 몸부림만 해당되는 건 아닌 것 같았거든. 내가 네 아내로서 할 일은 할아버님과 시부모님을 편안하게 모시는 것. 그래서 한 집안의 며느리로서 분란을 일으키지 않고 문제를 만들지 않는 것, 바로 그거야. 더 이상은 내게 기대하지 마!” “아내로서 해야 할 도리는 바로 이런 거야. 남편의 욕구를 해소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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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3,000원 전권구매 6,000원





Hot Stuff(핫 스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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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Stuff(핫 스터프)

총 2권 완결


이정숙

이젠북

2013-05-09


* 1권 의미 없는 웨딩드레스. 그리고 도망친 신부, 노리. 증오만 가득한 결혼식장을 뒤로 하고 달아나던 노리는 피에 절어 있는 한 남자를 만난다. 자신이 흘린 피 속에서도 단정한 얼굴을 한 남자, 태명. 그와의 만남은 노리의 마음에 뜨거운 열정을 흐르게 만든다. 그러나 태명과의 첫날밤을 보낸 노리는 함께할 수 없는 그들의 운명에 다시 지독한 현실로 돌아가고 마는데……. 깡패를 증오하는 남자 태명과 깡패의 딸일 수밖에 없는 여자 노리. 만만치 않은 현실이기에 더욱 버거운, 그러나 그로 인해 더욱 뜨거운 그들의 사랑. * 2권 의미 없는 복수. 그러나 그 복수를 위해 살아왔던, 태명. 위태로운 상황 속에서도 가족의 복수를 위해 버텨내던 태명은 정말 끝이라고만 여겼던 죽음의 순간, 그를 구해 준 천사와 만난다.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태명의 품에 파고든 여자, 노리. 그녀와의 만남은 태명의 모든 것을 무너뜨리기 시작한다. 가족의 복수도, 그녀에 대한 사랑마저 모두 버리라 하는 노리의 모습에도 태명은 노리를 밀어낼 수가 없는데……. 모든 것을 넘어 사랑을 택한 남자 태명과 그를 더 이상 고통스럽게 만들고 싶지 않은 여자 노리. 깊은 인연, 그보다 더 깊은 악연. 그러나 어떤 말로도 멀어질 수 없는 두 사람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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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3,200원 전권구매 5,760원



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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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케

총 2권 완결


이정숙

이젠북

2013-04-03


31살 시간 강사 은현서. 친구들은 잘도 하는 결혼, 거기서 얻는 건 부케뿐! 세 번째 부케를 받은 다음날 사건 발생. 고고히 독신 생활을 지켜온 그녀의 아파트에 난데없는 ‘아름다운 청년’ 등장. 근데 웬걸? 아름다운 건 입을 다물었을 때뿐, 정신병원을 탈출한 건지 변태 청년인 건지 무단가택칩입도 모자라 SF판타지 같은 대사만 읊는다. 자기가 부케의 정령이라나 뭐라나. “얼른 시작해야 하니까 일단 여자, 네 이상형부터 분석해 보자.” “그런 걸 분석해서 뭘 하게?” “뭐든 알아야 도움이 되든 말든 할 것 아니냔 뜻이다.” “좋아. 속는 셈치고 한 번 말해줄게. 뭐, 그렇게 까다롭진 않아. 내 입만 아프자는 측면에서 말해준다면 말이지. 일단 남자는 머릿결이 좋아야 해. 너무 뻣뻣해도 안 되고 너무 가늘어도 안 돼. 윤기가 반질거렸으면 좋겠어. 물론 숱이 많아야 한다는 전제하에서야. 성격은, 평상시에는 터프와 정의가 넘치는 남자다운 성격이지만, 내 앞에서만은 한없이 자상하고 부드러웠으면 좋겠어. 아 참, 보조개도 있으면 금상첨화야. 치아도 하얗게 반짝였으면 좋겠고, 어깨가 넓어서 날 안아주면 포근하고도 남을 정도여야 해. 손가락이 길어서 피아노 건반이 어울렸으면 좋겠고, 눈동자는 색의 구분이 선명해서 거짓이 보이지 않는 산뜻함을 줄 수 있어야 해.” “처음엔 그나마 ‘이랬으면 좋겠어.’더니 이젠 아예 ‘그래야 해!’ 단정이냐?” “입술은 붉은 기가 많아야 하고, 피부는…… 구릿빛이어야 이상형으로서 기본 자격이 되겠지. 아 참, 턱 선을 빼먹을 뻔했네. 남자는 역시 턱 선과 콧날이거든. 뭐, 가위가 없을 때 가끔 그 턱을 가져다가 싹 베어버릴 수 있을 정도로만 날렵하면 돼. 콧날은 그림자가 지면 한쪽 볼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우뚝 솟아 있을 정도면 되고. 뭐, 그 정도야. 별로 까다롭지 않지?” “그냥 혼자 살아라. 너무 복잡하다. 부케의 정령도 가능한 타협의 선이란 게 있는 거다!” “쫓아내 버릴 거야.” “진지하게 좀 임해봐. 네가 짝을 찾아야 내가 돌아갈 수 있단 말이다.” “나 역시 널 얼른 돌려보내기 위해서라도 애인 만들고 싶은 사람이야!” 가난한 노처녀와 황당한 정령과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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